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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 오형제를 부탁해 등장인물 '마광숙'

by bubuping 2025.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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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 오형제를 부탁해 인물 관계도

 

 

 

독수리 오형제를 부탁해 등장인물 마광숙

 

 

 

마광숙

별명이 ‘대인배’일 정도로 명랑하고 쾌활하며, 화통한 성격을 가졌다. 지나칠 정도로 솔직하고 거짓말을 못 하는 성격 탓에,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돌직구를 날린다. 욱하면 눈에 보이는 것도, 귀에 들리는 것도 없이 육두문자를 난사하는 용감무쌍한 여인.

독수리술도가의 대표 오장수의 우직하고 순박한 성정에 반해, ‘골드미스’의 삶을 접기로 결심한 시완우체국 창구계장 마광숙. 찬란하고 환한 청춘을 다 흘려보내고, 오십을 코앞에 둔 어느 날, 사랑받는 아내의 삶을 꿈꾸며 결혼이라는 모험을 선택했다.

결혼식을 올린 지 열흘 만에 남편이 교통사고로 갑작스럽게 사망했다. 남은 것은 빚투성이 술도가, 아직은 서먹한 시동생 넷, 그리고 "남편 잡아먹은 기센 여자"라는 흉흉한 타이틀뿐!

악몽을 꾼 것처럼 여기고 사별한 돌싱이 되어 다시 ‘골드미시즈’의 삶으로 돌아가려 하지만, 왠지 모르게 "도망치는 기분"이 들었다. 게다가 세상 물정 모르는 시동생들을 보고 있자니 발길이 쉽게 떨어지지 않았다.

시동생들을 겁박하는 뻔뻔한 채권자들을 보니 전투력이 치솟았다! "이것들이 감히 내 시동생들을 막 대하다니!"

오합지졸 시동생들을 건사하고, 술도가를 다시 일으켜 세운다! 턱없는 전투력으로 무장한 마광숙은 위험천만한 모험을 감행한다. 어차피 인생은 모험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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