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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 오형제를 부탁해 등장인물 'LX호텔 사람들'

by bubuping 2025.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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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결

 

 

한결 - 부잣집 도련님 군의관

한동석의 아들. 현재 군의관으로 복무 중.

교육을 잘 받고 자란 부잣집 도련님.

까칠한 아버지와는 180도 다르게 성격이 둥글둥글하며 바르다.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려고 애쓴다.

효심이 강하고 사려 깊으며 어른스럽다.

동생인 봄의 친구 세리를 오래전부터 좋아했다.

제대하고 자리가 잡히는 대로 세리에게 프러포즈할 작정.

세리의 엄마 장미애도 일찌감치 그를 사윗감으로 점찍어 두었다.

동생 봄과 강수의 사랑을 응원.

하지만 뒤늦게 광숙에게 꽂힌 아버지 한동석.

"아버지가 연애 상담을 하다니!"

놀랍기도 하고, 재밌기도 하고… 만감이 교차한다.

강수와 광숙이 시동생과 형수 사이라는 걸 알고는 난감.

동생 편을 들어주자니 아버지가 안 됐고, 아버지 편을 들어주자니 동생이 안쓰럽다.

두 사람을 동시에 응원하자니... 시동생과 형수였던 강수와 광숙이 사위와 장모가 되는 남부끄러운 관계가 되어버린다!

아버지와 동생.

한 치도 양보할 기미가 없다.

부녀간의 치열한 신경전이 벌어지고, 중간에 낀 한결은 난처하기 그지없다.

 

 

한봄

 

 

 

한봄 - 밝고 명랑한 말괄량이

한동석의 딸. 통통 튀는 밝고 명랑한 성격.

장난기 가득한 말괄량이.

호기심이 많고, 똑부러지며 사교성이 좋다.

같은 학교에 재학 중인 세리와 단짝 친구.

유치원부터 초, 중, 고등학교까지 함께 다닌 둘도 없는 친구.

세리가 왕따, 은따를 당할 때마다 봄이 항상 보호해줬다.

까탈스러운 사춘기 소년 같은 아버지 한회장.

하지만 한봄은 기막히게 아버지의 비위를 맞춘다.

누가 보호자인지 헷갈릴 정도로 아버지를 잘 챙기고 보살핀다.

돌아가신 엄마 대신 집안 대소사를 챙길 정도로 야무지다.

재벌가 딸로 귀하게 자랐지만, 어른스러운 면이 많고, 현명하고 총명하다.

과 선배의 스토킹으로 위험에 처했을 때, 강수의 도움으로 무사할 수 있었다.

반듯하고 정직하며 어른스러운 강수.

그런 강수의 모습에 마음을 빼앗긴다.

형수를 구심점으로 시동생 넷이 똘똘 뭉친 강수의 가족.

그 모습이 부럽고, 그 일원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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